저번주, 약 6주간의 카카오테크캠퍼스 1기의 2단계가 종료되었다.
1단계(9주차)에 비해 조금 더 짧은 기간이었지만, 2단계 기간은 방학 + 매일 그리고 주차별로 진행해야 할 과제, 특강, 데일리 스크럼이 있었기에 1단계에 비해 훨씬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2단계도 무사히 수료하였기 때문에 회고 겸 3단계를 위한 준비차 글을 작성한다!
2단계 회고 - KPT
Keep(유지할 것)
- 과제 및 특강, 데일리 스크럼에 성실히 참여하였다.
- 과제 수행 시 최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실시간 강의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하려 했다.
- 깃허브 과제 제출 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였다.
- 틈틈히 블로깅을 통해 과정 중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려 하였다.
Problem(아쉬웠던 것)
- 개인적으로 TIL을 꾸준히 작성하기 때문에 카테캠 학습일지도 무리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뭔가 과제와 상관없는 내용을 학습일지에 올리는 것이 눈치보였다.
- 아무도 눈치 주는 사람이 없는데 혼자 눈치 보면서 과제에 대한 내용을 억지로 짜내어 학습일지를 작성한적도 있다.
- 강사님이 세팅해 놓은 상태에서 패키지 구조나 여러 디자인 패턴 등을 변경, 적용해보지 않았다.
- 클론 프로젝트(
물론 과제 부분은 미리 공개 X)니까 막 바꾸면 안될 것 같은 생각 + 시간 압박
- 클론 프로젝트(
- 교내 동아리 프로젝트 기간과 겹쳐서 2주 정도는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 사실 주차별 과제는 2일 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양이라 부담되지는 않았지만
- 동아리 프로젝트 중 가장 바쁜 기간이 방학 시작 ~ 7월 말인데 딱! 겹쳐서,,, 동아리 발표회 직전인 2주는 과제 제출을 후딱하고 동아리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 블로깅을 각 주차별로 강의 내용, 회고에 대해 작성하려 했지만 처참히 실패
Try(앞으로 시도할 것)
- 3단계 시에는 막학기라 다른 수업도 없고 동아리 의무 활동도 이제 끝나서 정말 카테캠을 최우선에 두자
- 질문을 지금보다 3배 더 많이 하자는 생각으로 임하자
- 멘토님들을 정말 최대로 활용하자! 내이름을 외우실정도로...
- 카테캠 기록을 조금만 더 자주 하자!
- 기록은 미루면 끝인 것 같다.. 현재도 지나간 것들에 대해 다시 작성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아까운 것들이 많다...
2단계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대견하기도 하다 내 자신!!!!!!!
3단계는 더더 불태워서 아쉬움을 없애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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