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션을 하면서 뭔가 느끼는 게 많았다.
크루들과 의견 공유 시에,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과 함께 어떻게 하면 "내 의견을 내 의도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반대 의견을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등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무리 좋은 의견이 있어도 잘못 전달되면 의미가 없다...
개인적으로 레벨1동안 끝없이 토론하고 이를 지켜보기도 하면서 느낀 것이, 토론이 길어지는 이유는 결국 서로를 설득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의견만 주장하기 보다는 내가 상대방을 설득시킬만한 근거를 제공했는지 돌이켜보자.
Keep
- [리뷰 반영] 리뷰어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찾으려고 고민한 점
- [리뷰 반영]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점은 과감히 넘긴 점
- [리뷰 반영] 리뷰 반영을 하면서 깊게 파고드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학습한 점
- [미션 전체] 미션 과정에서 단순히 넘어갔던 점도 다시 보며 학습하려고 한 점
- [소프트 스킬 교육] 진짜 내가 소프트 스킬 교육을 통해 가져가고 싶은 목표를 고민한 점
(목표를 위한 목표 물리치기)
Problem
- [기존 회고 반영] 저번 회고에 대해 의식하지 않은 점
- [리뷰 반영]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점에 대한 이유를 깊게 고민하지 않은 점
- [스터디] 시간 관리를 못해 직전에 준비를 하다보니 미리 준비를 했을 때보다 많은 부분들을 얻지는 못한 것 같음
Try
- [기존 회고 반영] 지난 회고를 의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
- [리뷰 반영]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진짜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기
- [리뷰 반영] 빠르게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은 리뷰어에게 DM 보내보기
- [스터디] 스터디를 여러개 하는 중인데 각 스터디별 최소 준비 마감일을 정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