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현재 저희 프로젝트 코드잽에서는 500대 에러가 5분 동안 10번 이상 발생할 경우 그라파나의 알림 기능을 통해 다음과 같이 문제 노티를 받습니다. 로그 모니터링을 구축하면서 생각보다 500대 에러가 자주 발생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500대 에러가 자주 클라이언트 또는 사용자에게 노출될 경우, 서버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에러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했는데요. 그렇게 확인한 모든 에러가 NoResourceFoundException였습니다. 사실 처리한 줄 알았던 NoResourceFoundException사실 모니터링을 구축하기 전부터, NoResourceFoundException 가 자주 발생된다는 사..
코드잽에서 3차 스프린트 요구사항에 맞게 로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로 했다.또한 로깅 전략에 대해 고민하였는데, 그 과정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백엔드 로깅 전략로깅 고려한 사항먼저 로깅에 대해 고려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로깅 프레임워크 중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어떤 로그를 남길 것인가환경별 로깅 레벨 정하기어떻게 로그를 관리할 것인가1. 로깅 프레임워크 중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로깅 프레임워크에는 주로 사용되는 Log4j, Logback, log4j2 이 3가지에 대해 조사하였고, 결과적으로는 로그백을 채택하기로 하였다.Log4j고려하지 않음지원 중단보안 취약점에 대해 이슈가 있었음성능적으로도 가장 좋지 않음Logbackspring에서 디폴트 로깅 시스템인 로깅 프레임워크별도의 추가 의존성 없이도 ..
프로그램 개발 시, 우리는 우리의 예상대로 동작하지 않는 수많은 상황을 마주치게 됩니다.그중에서도 예외 발생 시, StackTrace를 통해 디버깅을 하곤 하는데요. StackTrace를 더 잘보기 위해 StackTrace에 대해 알아봅시다!Java 예외는 어떻게 터질까?JVM은 예외가 발생했을 경우, 예외를 처리할 수 있는 try-catch 블록을 찾습니다.try-catch 블록을 사용하여 코드 내에서 명시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예외는 전파되는데요. 쓰레드 내에서 처리시킬 try-catch 블록가 없어 끝까지 처리되지 않은 예외는 결국 스레드의 실행을 중단시키는 예외를 말합니다.해당 처리되지 않은 예외를 처리하기 위해 JVM은 아래의 Thread 클래스의 dispatchUncaughtExcep..
이 글을 통해 기본적인 인텔리제이의 디버깅 기능들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내용으로 아마 어느정도는 자주 보았던 또는 예상했던 기능들을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하지만 흥미로운 기능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거 많다 ~) 이 글은 인텔리제이 기본 디버깅 기능들을 알고 계시다면 이전 편을 보지 않았어도 이해하기 충분하지만, 이전 편을 보았다고 가정하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끼어들어버리기다음 기능들은 말 그대로 실행 중인 프로그램에 흐름에 내가 끼어들어 영향을 주는 것들인데요.코드 상의 변경을 하지 않고도 메서드 실행 결과 등등을 변경해버리는 기능입니다.다시 Reset Frame사실 이전 글의 Reset Frame 부분을 보면서 궁금하셨을 지점이..
자바로 개발을 하게 되면 필수인 IDE가 있습니다. 바로 인텔리제이인데요.그 중에서도 인텔리제이의 Debugger Mode를 다 한번쯤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Debugger Mode를 쓸 때 저는 Breaking Point와 Step Over 버튼만 무지성으로 사용하곤 했었습니다.테코톡에서 디버그 라는 주제를 준비를 하면서 인텔리제이 디버거에 대해서도 잘 사용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들은 알고 있다! 흥미로운 디버깅 기능을 알고 싶어!라는 분들은 여기로 이동해주세요 !디버깅 툴을 알아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Run/debug configurations디버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인텔리제이의 기능이 있습니다.바로 Run/debug configurations 인데요...
레벨 3 해커톤 중 에러를 마주쳤습니다.잘만 동작하던 코드였는데, 갑자기 컴파일에 실패했습니다.@Getter를 사용한 코드들에서 메서드를 찾을 수 없다는 에러였는데요. 사실 해당 에러는 이전에도 프로젝트를 했었을 때 몇번 봤었던 에러였습니다.항상 Annotation Processor라는 의존성을 추가하고 그저 넘어갔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하게 해당 Lombok Annotation Processor가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Syntax tree 란먼저 Annotation Processor를 알아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Syntax tree에 대해서 먼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데요. Syntax tree는 Parse Tree라고도 불리는데요.Parse Tre..
오랜만의 팀 프로젝트라 매우매우 신나고 긴장되었던 1차 스프린트!🔥 팀빌딩 시작 레벨3 시작과 함께 팀빌딩이 발표되었다. 함께 팀이 된 백엔드 크루들이 전부 이미 알고 있던 크루들이라 안심이 되기도 오히려 걱정이 되기도 했다.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팀원들과 인사 후 팀빌딩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브레이킹 본격적인 팀빌딩 세션의 킥오프 미팅에 앞서, "나 사용 설명서" 라는 것을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는 것을 선호하고, 주의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킥오프 미팅그 후 킥오프 미팅을 했는데, 쉽게 말하면 개인이 프로젝트 또는 팀에서 지향하는 것을 공유하고 공동이 지향하는 목표와 협업의 방식을 맞추어 나가는 시간이었다. 팀빌딩이 되기..
밀리고 밀리다가 이제 쓰는 Test 개선기....ㅠ 기존 방식통합 테스트와 레포지토리 테스트 시 H2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진행 했다.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 테스트에서, 각각을 격리하기 위해 @DirtiesContext를 ClassMode.AFTER_EACH_TEST_METHOD 옵션으로 사용했다. 테스트 격리용 어노테이션을 생성하고 해당 기능이 필요한 테스트에 대해 선언을 한다.아래는 레포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용 어노테이션에 격리용 어노테이션을 적용하여 사용한 예시이다. 그런데 해당 옵션은 매 테스트 @DirtiesContext는 DataSource를 포함한 전체 ApplicationContext을 새로 생성한다.초반 미션을 진행할 때에는 데이터베이스 격리가 필요한 테스트가 많지 않아 해당..
레벨1에 이어 레벨2도 매우 빠르게 지나갔다.개인적으로 레벨1보다 더 시간이 빨랐던 것 같다. 그 기념으로 회고를 작성한다.더이상 비교하지 않는다.우테코에 오고나서 레벨1을 보내며 가장 큰 생각은 "과연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성장하고 있나?"였다."대단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내가 어떻게 이 곳에 있지?", "저 사람은 저렇게 빨리 배우고 습득하는데, 나는 왜 느리지?" 라는 생각과 비교가 레벨1기간동안 나를 잡아먹었던 것 같다.또 객체지향에 대해 어려움을 심하게 느끼면서 더 비교를 많이 하고 힘들어했던 것 같다. 레벨1을 마치며 객체지향과 "정답은 없다"에 대한 고민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면서 이런 비교가 드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다.이유는 내 욕심이었다. 되돌아보면 열심히 하고 싶은 욕심이 나를 채..
스프링으로 개발을 하면서 항상 사용했던 빌드 툴은 gradle 이였다.Maven보다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번 미션을 하면서 자주 사용해왔던 gradle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 학습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Gradle이란?소프트웨어의 빌드, 테스트, 배포를 자동화하는 도구로 주로 JVM 프로젝트를 빌드할 때 사용된다.Gradle 주요 개념Build ScriptsGradle이 프로젝트를 빌드하는 방법을 정의하는 스크립트를 말한다.Dependency Management프로젝트에 필요한 외부 리소스를 자동으로 관리해준다.Tasks코드 컴파일, 테스트 실행 등의 기본 작업 단위를 말한다.PluginsGradle의 기능을 확장하는 플러그인, 선택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Jav..